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19.09.17 08:37 | 최종수정 2019.09.17 08:37

부흥마을

 부흥마을 지역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송편을 빚고 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9월 9(월)~11일(수), 부흥마을 지역주민 150여명은 이웃집 및 복지관 식당에서 송편 빚기, 추석특선영화, 민속놀이 등으로 이웃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은 마을리더라고 불리는 관악주공마을지킴이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송편 빚기는 어린아이, 어머니, 어르신과 더불어 진행하였고, 서로 인사하고 지내는 관계를 만들기도 하였다.

관악주공마을지킴이의 장춘옥 회장은 "여기 아파트에 사는 이웃들은 혼자 추석 보내려면 많이 외로워하시거든요. 이웃끼리 모여서 같이 송편도 빚고 어울리면 더 좋은 마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며 마을 안에 이웃의 정이 더 많아지길 소망했다.

또한, 이웃과 송편을 빚었던 한 어머니는 "요즘 집에서도 송편을 잘 안 빚는데 이웃들이랑 같이 빚으니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고, 저희 친정어머니 생각도 나고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하며 이웃과 함께 빚는 즐거움을 말하였다.

이날 주민들은 직접 만든 송편을 가지고, 홀로 지내는 이웃에게 찾아가 안부를 전하거나, 인근 상가로 찾아가 인정을 나누었으며, 송편을 받은 주민과 지역상가 사장님들은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손수 기획한 지역주민 이외에도, 해성교회의 여러 도움으로 더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었다."라며 행사에 동참한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케어뉴스 김경태기자 (y0sim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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